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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슨 벽일까? 관련 이미지입니다.

무슨 벽일까?

  • 저자존 에이지
  • 출판사불광출판사
  • 청구기호유 108 우239ㅂ 12
  • 자료위치어린이자료실

책소개

꼬마 기사가 사다리를 들고 나타나서는 바닥에 떨어진 벽돌을 들고 벽 위쪽으로 올라가요. 가만 보니 벽 위쪽에 벽돌 한 장이 이빨처럼 빠져 있네요. 사다리를 오르면서 꼬마 기사는 이야기하죠. 붉은색 벽돌로 된 벽이 책 가운데에 버티고 서서 책을 이쪽과 저쪽으로 나눠 줘서 다행이라고.
책 저쪽에는 코뿔소도 있고 호랑이도 있고 고릴라도 있어요. 생쥐를 보고 놀라서는 허겁지겁 도망치는 겁쟁이들이지만 꼬마 기사가 어디 그걸 알겠어요? 벽에 가로막혀 저쪽은 하나도 안 보이는데. 소리만 듣고 뭔지도 모른 채 무서워하는 것 같아요. 꼬마 기사는 책 저쪽에 거인도 산다는 걸 용케 알고 있어요. 그 거인에게 잡히면 꿀꺽 잡아먹힐 거라면서 벽이 자기를 지켜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나요.
그런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죠? 책 이쪽에 점점 물이 차올라요. 꼬마 기사의 등 뒤에서 악어가 새를 잡아먹으려고 펄쩍 뛰어오르고 거대한 물고기가 조용히 다가와요. 아무것도 모른 채 꼬마 기사는 웃고 있지만 물은 어느새 발밑까지 차올랐어요. 어떡하죠, 꼬마 기사가 위험해요!

어린이는 언제 용기를 내서 새로운 세상으로 발을 내딛게 될까요? 이 책은 물에 빠진 꼬마 기사를 구하는 벽 오른쪽 세상 거인의 손길을 보여 줌으로써, 주위의 따뜻한 배려가 있을 때 비로소 어린이는 두려움을 딛고 용기를 내 새로운 세계로 즐겁게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. 꼬마 기사와 겁쟁이 코뿔소, 호랑이, 고릴라, 당돌한 생쥐, 그리고 순박한 거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가 작가 특유의 귀여운 수채화를 통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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